학원야설

어둠의 서 - 프롤로그 골지니트티

조경필 0 879 2017.08.13 01:39

스르르...

본래 닫혀 있어야할 뒷문은 마치 그를 기다리기라도 한 듯 열려 있었다.

“왔...어요?”

두꺼운 커튼이 햇빛을 가려 어두컴컴한 학생회의실 안에서 한 소녀의 음성이 들려온다. 살짝 떨리는 듯, 숨길 수 없는 기대를 품고 있는 소녀의 음성은 새소리처럼 맑았다. 민혁은 피식 미소지으며 뒷문을 닫고 잠궈버렸다. 그렇지 않아도 어두운 학생회의실은 문을 닫아버리자 커튼사이로 스며든 빛에 희미한 윤곽만 보일 뿐이었다. 하지만 민혁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회의실 안을 걸어가 소녀에게로 다가갔다. 그리고 그녀를 끌어안으며 다짜고짜 입을 맞췄다.

“웁?!!.. 웁..웁! 자, 잠깐만.. 웁! 선배.. 갑자기 이러면..”
“가만히 있어.”

민혁은 강압적으로 소녀에게 말하며 다시 소녀의 입술에 입을 맞췄다. 보드랍고 말랑한 소녀의 입술을 비집고 혀를 밀어 넣었다. 그리고 민혁의 왼손이 그녀의 허리를 안고있는 사이, 오른손은 아래로 내려가 스타킹을 신은 소녀의 다리를 쓸어올리며 치마속으로 손을 집어넣고 있었다. 그리고 민혁의 손이 교복팬티스타킹 위로 소녀의 중심을 꾹 누르자 소녀는 움찔 떨며 그를 끌어안았다.

“아..! 싫, 싫어.. 부끄러워..”
“내숭은.. 여기가 이렇게 뜨거운데?”
“그, 그치만.. 부끄러운걸 어떡해.. 그냥.. 피만 빨면 안되요?”
“누구 좋으라고? 그렇겐 못해. 쪽.. 쪽쪽..”
“움..! 움.. 쪽.. 쪽쪽..”

다시 소녀의 입술을 삼키며 민혁은 소녀의 교복팬티스타킹을 내리고, 조그맣고 부드러운 팬티를 함께 내린채, 소녀의 음지를 만지작 거렸다. 소녀의 심장박동은 더욱 빨라지고 뜨거운 숨결을 토하는 소녀의 혀가 민혁과 함께 노닐었다.

“쪽.. 움.. 우움움... 훗.. 이젠 제법 잘하네?”
“아.. 싫어.. 말하지마.. 쪽.. 쪽쪽.. 하아.. 쪽.. 우움.. 움!”

소녀도 어느새 달아오른 듯 정신없이 민혁의 입술과 혀를 섞었다. 뿐만아니라 소녀의 손은 대담하게도 민혁의 바지를 내리더니 딱딱하게 발기한 그의 방망이를 꺼내 흔들었다.

“하아.. 하아.. 움.. 움움우.. 쪽쪽.. 하움.. 움.. 므음..”

민혁과 소녀는 서로 끌어안은채 십대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농염하고 요염히 서로를 자극했다. 이제 소녀의 음지는 너무 달아올라 끈적한 꿀물이 뚝뚝 떨어질 정도였다. 민혁은 그녀의 몸을 돌려 책상에 손을 짚게하고, 허벅지에 팬티스타킹과 팬티를 걸치, 소녀의 뽀송뽀송한 엉덩이 사이로 그의 남성을 밀어 넣었다.

“핫!... 훔!!!”
“훅.. 엄청 조이는데? 훅..훅..”
“흡!.. 흡!.. 읍!!!”

소녀는 터져나오는 신음을 손으로 막았다. 허벅지를 꼭 붙이고 삽입하는 덕분에 소녀는 아플정도로 꼭꼭 조여왔다. 그 쫄깃쫄깃하고 뜨거운 살맛을 느끼며 민혁은 그녀의 조그만 엉덩이를 잡고 허리를 밀어붙였다.

“흡! 으! 학!! 아..! 흡!!”
“훅.. 훅.. 후훗. 윽...!!”
“헉.. 헉헉..!”
“학!.. 서,, 선배.. 피..피를.. 학..!!! 읍..!!”

민혁은 점점 흥분으로 달아오르는 뜨거움 속에서 ‘갈증’을 느꼈다. 민혁은 소녀의 속을 헤집는 허리의 움직임을 멈추지 않은채 책상위로 엎뜨린 그녀의 상체를 일으켜 체웠다. 그녀는 이미 무릎에 힘이 풀린 상태였지만, 민혁이 드디어 ‘그것’을 하려는 것을 알고, 손으로 책상을 짚으며 몸을 일으켰다. 소녀가 몸을 일으키자 움직임이 제한된 민혁은 더뎌졌다. 하지만 민혁은 소녀의 엉덩이를 잡았던 손으로 소녀의 몸을 끌어안으며 그녀의 블라우스를 풀어 그녀의 가슴을 주물렀다. 소녀의 단발머리를 옆으로 넘기며 드러나는 쇄골을 혀로 핥는 민혁의 송곳니는 기이할 정도로 솟아 상어의 이빨처럼 날카롭게 번득이고 있었다.

“자... 이제.. 기다리던 시간이야.. 흡!”
“앗! 아아!!”

민혁의 송곳니가 소녀의 목덜미에 쇄골에 박히자 소녀은 눈을 크게 뜨며 몸을 경직시켰다. 하지만 그것은 잠시였다.

“아..앗! 아으..!!! 앗!!앗!! 안돼!! 아으..앗..!! 앗!!”

소녀의 입술이 떨리며 가느다란 신음이 연신 터져나왔다. 그녀의 입술만 떨리는 것이 아니었다. 민혁은 그녀의 조그만 몸이 가느다란 떨림을 보이고, 그녀의 속에서는 그의 남성을 꼭꼭 옥죄어왔다.

“아..아으..! 시..싫어! 아!! 안돼..안돼.. 아!! 아아으으응!!!”

스스로 손톱을 씹으며 애처롭게 떨던 그녀의 고개가 급자기 뒤로 젖혀지며 그녀는 급히 자신의 손가락을 깨물며 신음을 참았다. 절정에 올라버린 그녀의 몸이 크게 들썩였지만, 민혁은 여전히 그녀의 쇄골에 송곳니를 박고 그녀의 피를 빨고 있었다.

“으으윽!! 으..으으...”
“하아! 허억.. 허억...”

한참이나 부들부들 몸을 떠는 그녀의 쇄골에 이를 박고 있던 민혁은 스르르 소녀의 몸에서 힘이 풀리고 나서야 고개를 들었다. 어둠속에서 보이지 않는 그의 송곳니는 서서히 정상으로 돌아가고, 소녀의 목덜미에는 약간의 핏기가 남은 두개의 구멍만이 조금전 그 ‘흡혈행위’를 증명하고 있었다.

“하악.. 하악...”
“후우.. 후우...”

민혁은 가볍게 기절해버린 소녀을 책상에 엎뜨리게 하고 자신은 의자에 앉았다. 소녀은 달뜬 숨을 고르며 황홀에 젖은 눈동자로 날아갈듯한 미소를 머금고 있었다.

“하아.. 하.. 굉장해.. 정말.. 날아갈 것 같아.. 하아.. 하아...”
“쿡.. 쌓인게 많았나봐? 피맛이 떫어.”

소녀은 정말로 기분 좋은 미소로 민혁의 말에 대꾸했다.

“공부하는게 얼마나 스트레스 받는 일인데요.. 게다가 난 반장이라서 애들도 관리해야하고.. 이래저래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에요. 아마 선배가 없었으면 난 스트레스 때문에 죽어버렸을지도 모르는걸요?”
“어째 그 말 들으니까 내가 스트레스해소겸 피로회복제라도 되는 것 같다?”
“어머? 아냐. 설마요.내 가 얼마나 선배를 좋아하는데.. 이건 뭐랄까. 서비스에요 서비스..”

소녀은 완전히 정신을 차렸는지 티슈를 꺼내 자신의 몸과 아랫도리를 엉망으로 만든 끈쩍끈적한 것들을 닦아내고 옷무새를 정리했다. 민혁이 신경써서 이를 박았기 때문에 반창고를 분인 상처자국은 교복 옷깃에 가려 아슬아슬하게 보이지 않는다.

“서비스? 누가 누구한테?”
“당연히 내가 선배한테.. 원래 이런 야한 짓은 남자를 위한거 잖아요?”
“하??”

얼굴색하나 변하지 않는 소녀의 뻔뻔한 말에 민혁은 기가 막혀 옴을 느꼈다. 몸에 향수까지 뿌리며 정리를 마무리한 소녀은 민혁에게 혀를 쏙 내밀며 일어났다.

“그럼 저 먼저갈게요. 수업시간 늦지 않게 들어가. 혹시 딴 여자애 건드렸다간 언니한테 다 이를줄 알아요!”

민혁을 향해 귀엽기만한 얼굴을 일그러뜨리며 협박하고 나가는 소녀의 모습에 민혁은 어이없는 웃음을 흘리며 자신의 아랫도리를 보았다. 그곳에는 스스로의 욕정을 해결하지 못한 그의 남성이 껄떡거리며 그에게 항의하고 있었다.

“서비스라면서... 이건 어떻게 하라고.. 참나... 누가 누구한테 서비스한거야..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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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뵙습니다.
전역을 한지는 꽤 됐는데..(한 두어달쯤...;;)
그동안 돈되는 일 좀 해보고자 바빳네요...ㅎㅎ;;
군대도 갔다오고 했으니 돈은 스스로 벌고자...
그러다 보니 좀 바빴습니다.
아직도 이래저래 바쁘지만...
혹시라도 기억해주실 분들이 있을꺼 같아 시간을 내 봅니다.
예전과는 달리 여유시간이 많지 않아 연재속도는 보장을 못하겠네요.
재밋게 읽으셧으면 좋겠습니다.^^
참.. 야문이라고.. 예전에 있던 곳이 있는데.. 거기 접속이 안되는데 어떻게 하는지..;;;
**도 막혀서 들어오느라 상당히 애먹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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